'손흥민 선발' 토트넘, 울버햄튼전 라인업 발표…황희찬은 벤치
토트넘 홋스퍼와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업로드 하였다. 국가대표 주장손흥민(29)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울버햄튼의 황희찬(26)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전반전에는 아쉽게도 볼 수 없겠지만 후반전에 코리안 더비가 성사될지 주목된다.현재 토트넘은 7위(승점 36)에 자리하고 있고, 울버햄튼은 8위(승점 34)에 올라있다. 코리안 더비와 더불어 챔스 출전권을 딸 수 있는 4위안에 오르려면 오늘의 경기는 두 팀 모두 승리가 필요한샘.콘테 감독의 지휘아래 토트넘은 줄곧 무패 행진을 기록했었다.
하지만, 지난 2경기 연속 수비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패의 늪에 빠졌다.손흥민의 복귀에도 불귀골에도 불구하고 수비의 약점을 보여주었다.
레알과 토트넘의 주급 도둑' 베일, 손흥민과 다시 호흡 맞추나?.. "토트넘 복귀 사전 합의"
아직도 현역이었나? 토트넘에서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한 베일이 토트넘으로 복귀하기로 이미 3개월저에 사전 협의를 하였다.이에 레알과 토트넘에서 저니맨 신세가 되었고 밴치를 달구는 ‘주급 도둑’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다
베일은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으로 주목을 받았고, 2013년 레알로 이적해 최전성기를 보냈다. 하지만 잦은 부상과 경기력 부진으로 팀 내 입지를 잃었고,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이후 벤치를 달구며 '주급 도둑'이라는 오명이 붙었다.
아스널’은 대놓고 왕따시킨 EPL 월클 명단' 공개..손흥민은?
한 영국 매체에서 EPL에서 뛰는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뽑았다.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훗스퍼가 포함된 빅6 소속 선수들만 이름 올렸다. 아스널에서 뛰는 이들은 명단에 없었다.
맨시티에선 에데르송, 후벵 디아스, 주앙 칸셀루, 로드리, 케빈 더 브라위너, 필 포든이 영광을 얻었다. 리버풀은 가장 많은 선수들을 배출했다. 알리송 베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버질 반 다이크, 앤드류 로버트슨, 파비뉴, 조던 헨더슨,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디오고 조타등이 포함되었다
첼시에선 에두아르 멘디, 티아고 실바, 뛰는모습이 큭이한 은골로 캉테, 맨유에선 다비드 데 헤아, 폴 포그바, 브루노 페르난데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월드클래스로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에선 손흥민, 해리 케인이 뽑혔다.
올시즌도 훌륭한 활약을 선보였다. EPL 18경기에 나서 9골 3도움을 올리며 토트넘 최다 득점, 최다 공격 포인트에 올라있다. 토트넘 팀 득점이 28득점인 걸 감안했을 때 손흥민이 얼마나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지 알 수 있었다. 부상 등 악재 속에서도 제 몫을 다한 손흥민은 충분히 월드클래스로 불릴 자격이 있는 선수다.
손흥민 파트너 케인도 마찬가지다. EPL을 넘어 전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로 군림 중인 케인은 지난 시즌엔 연계 능력까지 장착해 완전체가 됐다. EPL 득점왕, 도움왕을 석권하며 역사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이번 시즌 초반 활약은 아쉬웠으나 최근 들어 가장 좋았을 때 경기력을 다시 선보이며 우리가 알던 케인으로 돌아온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