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의 자동차 충돌 사고 이유

타이거 우즈의 과속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당국은 12일(현지시간) 스피드로 인해 전복 사고가 발생해 타이거 우즈가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알렉스 빌라누에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고는 우즈가 "도로의 곡선을 협상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빌라누에바는 우즈가 2월 23일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사고 당시 시속 84에서 87로 달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우즈는 시속 45마일의 속도로 달리고 있었다.

 

우즈가 실수로 브레이크 대신 액셀러레이터를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

우즈가 실수로 브레이크 대신 액셀러레이터를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캡틴. 제임스 파워스가 말했다. 우즈가 나무를 들이받았을 때 차는 시속 75마일로 달리고 있었다고 보안관은 말했다. 우즈는 과속했지만 표창장을 발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안관은 말했다. 빌라누에바는 우즈가 추락한 것을 목격하지 않았으며 경찰로부터 특별한 치료를 받지도 않았다고 전했다.
비야누에바는 "골프의 위상은 손상 징후를 보이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빌라누에바는 지난달 추락의 원인이 밝혀져 조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우즈는 이번 사고를 순전한 사고로 이야기함

빌라누에바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우즈의 팀은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될 수 있도록 허락했다"며 "캘리포니아 법에 따르면 이 같은 보고는 관련자들의 승인을 받지 않는 한 기밀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우즈는 2021년형 제네시스 GV80 SUV를 몰던 중 롤링힐즈 사유지와 란초 팔로스 베르데스의 경계선에서 추락했다. 보안관은 지난 2월 차량이 중앙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반대편 차선으로 건너가 도로변과 나무를 들이받았다고 말했다. GV80은 여러 번 전복되었으며 에어백이 전개된 상태에서 중앙 분리대에서 수백 피트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지난 2월 보안관은 우즈가 이번 사고를 "순전히 사고"라면서 혐의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안전벨트를 매고 있던 우즈는 병원으로 옮겨져 오른쪽 다리와 발목에 장기 수술을 받았다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며칠 후 그는 후속 치료를 위해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다. 우즈는 3월 16일 성명을 통해 플로리다에 있는 집으로 돌아와 회복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즈는 수요일 성명을 통해 현장에 달려온 선량한 사마리아인들과 최초 대응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어 "저의 회복과 가정에 계속 집중할 것이며, 제가 매우 어려운 시기에 받은 압도적인 지원과 격려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